최종관

Choi Jong-Kwan / 채화칠장인

작가소개

1951년 경남 고창에서 태어나 20살에 옻칠을 시작했다. 배고픈 시절이었기에 단순히 기술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고 마침 집안 형님이 옻칠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. 그러던 중 중요무형문화재 나전칠기장이었던 김태희 선생을 만나 본격적으로 나전칠기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다. 현재는 몇 안되는 채화칠기 장인으로 채화칠공예연구소를 운영하면서 2012년 옻칠 전문 갤러리인 초이갤러리를 오픈하였다.

1996년 《한중 칠예 교류 북경전》, 2007년 《한국 전통공예 UN전》, 2009년 《기능보존협회 전통공예 명품전》, 2009년 《한국나전 근현대명품전 19~20C》, 2010년 《한국나전 옻칠 21인전》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전시가 있었다. 개인전은 2003년, 2005년 경인미술관에서 있었다.

1978년 《대한민국 디자인전》 특선을 시작으로 1999년 《전승공예대전》 문화재청장상, 2006년 《전승공예대전》 국무총리상을 받았다.

약력

작가이력現 대한민국 디자인전 전람회 초대작가
現 채화칠공예연구소 운영
2004 대한민국 기능전승자 (노동부)
Profileat present Artist Member - Korean Design Exhibition
at present Operator - Painting & Lacquerware Study Laboratory
2004 Initiator - Korean Crafts and Skill

대표작품

  • 채화칠 나전 빙열무늬 문갑, 2014

  • 채화칠 나전 대나무무늬 반닫이, 1999